테슬라 리튬이온배터리

테슬라 리튬이온배터리

전고체배터리보다는 리튬이온배터리인가?

 

 

테슬라방식혁신의 핵심은 내연차를 기존 제조판매하였던 기업들이 미쳐 준비하기도 전에 테슬라 전기차로 모빌리티 환경을 완벽하게 전환해야 시장을 독점할 수 있는 힘을 얻게 된다. 즉 기습공격으로 적의 사기를 완전히 떨어뜨려야한다. 이전에 2G폰에서 스마트폰으로 넘어가는시기에 애플이 그러했던 것처럼 말이다. 그런데 애플이 성공적으로 이뤘던 스마트폰 혁명은 준비하고 시장 전환하는데 4년 정도가 소요되었다. 그것이 가능했던 바탕은 배터리 수급에 어려움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로인하여 스마트폰이 놀라울 정도로 빠르게 확산되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핵심은 '배터리가 혁신의 중심'이 아니다. 가장 중요한 혁신의 중심은 집중성,이고 배터리로 휴대 가능했기에 그 혁신이 완성가능하였다. 그리고 스마트폰은 배터리가 까다롭지 않아 걸림돌이 되지 않는것도 하나의 이유이다. 테슬라만의 혁신이 애플을 닮아 있으나 닮지 않았다. 그 이유는 자동차 생산은 스마트폰처럼 단순하지 않으며, 가장 문제가 되는건 그 엄청난 배터리를 생산하는데 한계가 있으며, 배터리 기술 엄청난 고도의 기술이기에 발전에 생각보다 훨씬 느리기 때문이다.

 

 

전기차의 혁신도 배터리 자체에 있지 않지만 그 혁신을 배터리의 늦어지는 발달로 인하여 전기차를 완성화하는데 있어서 발목이 잡히는 꼴이다. 그러나 일론 머스크는 테슬라 혁명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배터리 자체 생산을 통해 지금보다 3-4배 더 많은 물량을 쏟아내야 한다는 생각을 필자는 한다. 그러나 이러한 것이 생각처럼 쉽지 않은 상황이다. 그리고 이러한 전개가 내연 자동차에게는 불행중 다행으로 여겨지고 있다. 왜냐하면 시간을 그만큼 벌 수 있게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스마트폰 시대에는 혁신을 대비할 시간적 여유도 없이 순식간에 전개가 되어 애플이 시장 장악을 할 수 있었다. 그러나 테슬라는 배터리 공급부족으로 인하여 제조생산의 차질이 생기고 있다. 내연차 제조업체들은 아직 테슬라가 0.5% 시장 점유를 하고 있고 나머지 대다수인 99.5%의 시장이 건재하니 내연차를 판매하면서 수익 증대를 이루며 된다. 또한 테슬라의 약점인 모델 다변화를 공략해서 2025년 본격적인 전기차 경쟁이 시작될 때까지 테슬라로 몰리는 현상을 견재하여 테슬라 혁신을 저지하겠다는 전략을 취하는 것 처럼 보인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테슬라보다는 내연차에게 유리하게 상황으로 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전기차 업체가 2025년까지 23종 전기차 출시 전략을 들고 나온건 수직 구조로 인해 다양한 모델을 제공할 수 없는 테슬라의 약점을 공략하기 위함이라 생각한다. 그동안에 기술적으로도 테슬라를 앞서는 부분도 현재 보일 정도로 준비를 잘 갖추고 있다. 그리고 이들의 목표는 테슬라보다 전기차를 많이 팔려는게 아니다. 따라서 테슬라 대비 배터리 확보를 더 잘할 수 있느냐 없느냐가 핵심이 아닌 것이다. 테슬라로 집중되어 [혁신 = 테슬라]라는 공식이 성립되지 않도록 소비자들의 시선을 분산시키는 것이 이들의 목표다. 그렇게 확보된 시간이면 협력사들과 함께 테슬라와 경쟁할 수 있을만한 전기차 완성도 노려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일론 머스크도 이를 잘 알기 때문에 앞으로 3-4년간 모든 역량을 배터리 생산에 투입할 것이고 이를 달성하지 못한다면 테슬라식 혁신은 지금처럼 장미빛이 아닐 수 있다. 그래서 테슬라는 배터리 생산에 목을 메고 있다고 생각한다. 배터리데이에서 일론 머스크가 배터리를 직접만들겠고 언급하는 말에서 보듯이, 따라서 전기차의 대결 구도에서 배터리가 수요공급관계와 산업의 대해서 유심히 지켜봐야 하지 않을까라고 필자는 생각한다. 또한 전고체배터리는 10년정도를 내다 봐야하지만 리튬이온은 당장 수급이 가능하다 따라서 전고체 배터리관련 이슈가 많이 나오지만 전고체 배터리를 갈까?라는 것을 잘 지켜보아야 할 것 같다.

 

Tesla Li-ion battery

 

Is it a lithium-ion battery rather than an all-solid battery?

 

The core of Tesla's innovation is that companies that have previously manufactured and sold internal combustion vehicles must completely switch the mobility environment to Tesla electric vehicles before they are ready to go crazy to gain the power to monopolize the market. In other words, the morale of the enemy must be completely reduced by a surprise attack. Just like Apple did in the previous period of transition from 2G phones to smartphones. However, it took about four years to prepare for the smartphone revolution that Apple successfully achieved and to transform the market. It was possible because there was no difficulty in supplying and receiving batteries. As a result, smartphones spread surprisingly quickly. The most important point here is not'battery is the center of innovation'. The most important center of innovation is concentration, and it was possible to complete the innovation because it was portable with a battery. And one of the reasons is that the battery is not difficult for smartphones, so it is not an obstacle. Tesla's own innovations resemble Apple, but not. The reason is that automobile production is not as simple as a smartphone, and the most problematic thing is that there is a limit to producing that huge battery, and battery technology is a very high technology, so it is much slower than expected to develop.

 

The innovation of electric vehicles is not in the battery itself, but the innovation is getting stuck in completing electric vehicles due to the late development of batteries. However, Elon Musk thinks that in order to complete the Tesla Revolution, it is necessary to pour out 3-4 times more volume than it is now through its own production of batteries. However, this is not as easy as you might think. And this development is considered a fortunate unfortunate for internal combustion vehicles. Because it is working to earn that much time. In the era of smartphones, there was no time to prepare for innovation, and it was unfolded in an instant, allowing Apple to dominate the market. However, Tesla is experiencing a disruption in manufacturing and production due to insufficient battery supply. As for internal combustion vehicle manufacturers, Tesla still occupies 0.5% of the market, and the remaining 99.5% of the market is in good shape. In addition, it seems to be taking a strategy to stop Tesla's innovation by targeting Tesla's weak point, model diversification, and by keeping the trend toward Tesla until the full-scale EV competition begins in 2025. In this situation, I think that the situation is going to favor internal combustion vehicles rather than Tesla.

 

I think that the reason electric car makers come up with a strategy to launch 23 electric cars by 2025 is to target Tesla's weakness, which cannot provide various models due to its vertical structure. In the meantime, the part that is technically ahead of Tesla is well prepared so that it can be seen now. And their goal is not to sell more electric cars than Tesla. Therefore, whether or not it can secure a battery better than Tesla is not the key. Their goal is to distract consumers so that the formula of [innovation = Tesla] is not established by focusing on Tesla. I think that with such a secured time, we can aim to complete an electric vehicle that can compete with Tesla with our partners. Elon Musk knows this well, so he will devote all of his power to battery production over the next three to four years, and if not, the Tesla style innovation may not be as rosy as it is now. So I think Tesla is struggling with battery production. As Elon Musk said at Battery Day that he would make the battery himself, I think, therefore, in the confrontation of electric vehicles, the battery should closely watch the supply-demand relationship and the industry. In addition, all-solid-state batteries have to be seen in about 10 years, but lithium-ion can be supplied immediately. Therefore, there are a lot of issues related to all-solid-state batter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