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과 경제

현대 전기차 아이오닉5!

내일을 보다~ 2021. 1. 28. 02:05

현대 전기차 아이오닉5!

현대전기차 vs 테슬라

 

 

이번에 현대자동차에서는 '아이오닉'의 첫번째 순수전기차이자 SUV의 장점을 결합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의 준중형 콘셉트카, '아이오닉5'이 출시된다. 이 자동차가 출시되면서 가장 기대되면서 우려되는 기술은 E-GMP라는 플렛폼을 처음으로 기반한 자동차라는 것이다. 현대가 이번에 발표하였던 E-GMP기술은 제조공정과정에서 혁신적이라고 볼 수 있다. 만들어진 E-GMP판 위에 모노코크식의 방식으로 자동차 뚜껑을 얻는 형식으로 제조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수 있으며, 엔진따로 섀시따로 이렇게 제조하지 않기 때문에 이전보다 수월해질 것으로 여겨진다.

 

 

이러한 플렛폼으로부터 파생된 기술 Integrated Charging Control과 V2L(Vehicle to Load)시스템을 이용하여 전원 외부 이용할 수 있는점(이것에 대해서는 필자는 엄청난 혁신이라 생각한다. 복잡하고 심오하게 생각하면 이것은 단지 자동차가 아닌 휴대용 집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실내 공간이 기존 자동차들과 다르게 넓어져 공간활용 가능성이 엄청난 메리트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아이오닉5는 800v 급속충전 시스템이 가능하다.(이부분은 멀티 충전시스템을 통해서 중량 및 가격을 줄이는 전략을 택하는 걸로 보여진다.) 따라서 이번 아이오닉5를 통해서 배터리를 이용한 외부적인 기술에 대해서는 필자는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그러나 이 외에 부분에서 우리가 흔히 전기차 시장의 1등이라고 하는 테슬라와의 경쟁을 이길 수 있을지는 의문이 들고 회의적인 시선을 가진다.

 

 

 

이미 테슬라의 모델3 모델y경우는 OTA소프트웨어시스템, 오토파일럿시스템 이라는 너무나도 매력적인 테슬라만의 통합 소프트웨어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그것이 하나의 애플의 IOS처럼 생태계로 빠르게 자리매김하였으며, 이러한 생태계가 1~2년 사이에 막강하게 구축이 되어가고 있다. 현대의 입장에서는 초기 시장의 선점을 빼앗긴거나 다름이 없다. 그리고 요새 가장 자동차 기술의 핵심인 자동차 자율주행 기술(오토파일럿)부분에서도 필자는 현대자동차뿐만 아니라 다른 제조회사들의 비해서 많이 앞서나간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이유는 보다 먼저 이 시스템이 출시 되었으며, 기존에 출시된 차들의 주행거리를 토대로 한 테이터가 다른 회사들에 비해서 데이터를 많이 축적해왔으며, 이러한 축적된 양은 비교도 안될만큼의 차이를 만든다.(머신러닝 기술을 전공한 전공자 입장에서는 차이를 느낄 것 이다.)

 

 

이번 아이오닉5에서는 필자는 현대 전기차에 컨셉에 장단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배터리를 활용한 다양성에 있어서는 테슬라와는 혁신적으로 좋은 다양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아이디어도 필자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매우 좋다고 생각한다. 자동차를 운행하는 시간 외에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였을때 엄청난 메리트라고 생각한다. 필자는 미래의 모빌리티사업은 예전 핸드폰이 스마트폰으로 넘어갈때 단순 전화기능만이 아닌 인간에게 필수적인 요소가 되는 것처럼 다른 여러가지 기능들로 인하여 필수적인 요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기본적인 자동차가 가져야 할 소프트웨어적인 기술과 하드웨어적인 기술이 아쉽다고 생각된다